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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풀이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의 군산 여행 마지막 코스, 군산 버스 터미널 근처 기사님 식당 리뷰입니다. 원래는 군산 뚱보식당에서 마지막 전라도 백반을 먹으려했는데, 장사 안한다고 하대를 받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서울과 같은 고객 서비스를 바라시면, 마음에 상처 입으십니다. 어쨌든, 시간이 긴박한 관계로 버스 터미널 근처의 기사 식당을 방문했고요. 거기서 맛봤던 전라도 밥상이 맛있었기에 후기 올립니다. 감상해주세요. 간판도 없어서 이름이 없어요. 군산 버스 터미털 근처 기사님 식당입니다. ㅎㅎ 느껴지시나요. 벌써부터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위치는 눈에 띄니 찾기 쉬우실 거에요. "방에서 영업합니다."가 무슨 의미인 줄 몰랐어요. 들어가기 전까진. 일반 가정집에서 영업하신다는 소리 같네요...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갈비가 땡기는 날이라, 얄팍한 지갑에도 불구하고 고요남 질렀네요. 전 고요남이 체인점인도 몰라서 논현동까지 가서 먹었네요. 다시 한번 검색 생활화해야 겠어요. 요새 SNS 상에 엄청 광고 떄려주는 고요남입니다. 광고 땜에 간 건 아니구, 갈비 검색하다 찾았네요. 맛있어 보이고, 고인돌 갈비 넘 신기해서 가보았답니다. 가격 참고해주세요. 하핫, 고인돌 갈비 대 지르려다가 참았네요. 이것 저것 시키면 지갑 털리니까, 방문 전에 뭐먹을지 계획해서 가시길 바래요. 모두 합리적인 소비합시다. 저 가격엔 페이스북 광고비도 포함되어 있겠죠? 울먹울먹. 페이스북 스폰서 광고 비싸던데. 고요남 논현점에서 제공되는 기본 반찬, 정말 한입거리 가져다 주셨네요. 옆테이블은 수북히 담아서 가져다..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영종도에서 휴식, 힐링, 휴양을 하면서 이틀 내내, 해산물만 섭취했네요. 한분기 해산물 양을 몰아서 먹어느까 중금속 걱정도 되고, 적당한 가격에 양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늘 가시는 윌미도 을왕리보다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있는 영종도 선창장 주변 가셔서 나름 저렴 해산물 파티 애용해 보시기 바래요. 많이 싸진 않지만, 같은 가격 대비 양은 많네요. 두번째 날은 조개와 새우를 먹부림했답니다. 영종 관광 어시장이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닌데요. 그 안에서 1층은 어시장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량진과 가락시장 가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거에요. 위에 사진처럼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 저는 가리비만 팠네요. 사실 가리비가 제일 맛있잖아요. 을왕리 ..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 영종도에서 해산물 먹부림했네요. 활어는 바닷가에서도 비싸요. ㅠㅠ 그래도 활어회와 랍스터 흡입하고 왔답니다. 사실 가격은 서울의 노량진이나 가락시장하고 비교해도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바닷가에서 먹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맛있었답니다. 제가 즐긴 우리 활어와 갑각류들 한번 보시죠! 영종도 구읍 배터에는 이렇게 관광어시장이 있는데요, 영종 관광 어시장 말고 한켠에 새로 오픈해서 인지도 낮은 어시장으로 갔답니다. 위치는 영종도 선착장 바로 옆에 있는 나루터 식당입니다. 여기서 광어 7Kg 6만원, 랍스터 1Kg 4만 5천원에 구매했답니다. 좀 관광 어시장 싯가의 5천원 정도 저렴하게 파시더라구요. 나루터 식당의 기본 상차림(1인당 3천원)입니다. 고등어 조림은 달짝지근한게 맛났고..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입니다. 오랜만에 망원동 놀러가서, 곱창 먹부림하고 왔네요. 혹시라도 망원동에서 곱창이 땡기신다면, 땡초 곱창 적극 추천합니다. 사실, 곱창 시키면 곱창은 별로 없고 야채만 디따 많은 곱창집도 많은데요. 땡초 곱창은 그 반대라서 너무 몰랐네요. 오히려 야채가 너무 적어서 섭섭했네요. 하하. 땡초 곱창의 차림표입니다. 가격이 살짝 저렴합니다. 나오는 양을 보면 더 저렴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양이.. 오히려 남아요. 땡초 곱창의 기본 반찬입니다. 심플하죠? 땡초 곱창이 장난아니게 매운데, 저 초고추장 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오히려 덜 매운 마법같은 소스입니다. 매운맛을 달래줄 속배추, 상추 필수입니다. 땡초 곱창의 부엌을 몰래 촬영했답니다. 바로 옆에서 지지고 볶으셔..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 피자 먹부림을 했답니다. 요새 피자 값이 거품이 많죠. 저는 그런 피자집을 지양한답니다. 솔직히 파스타 피자 원가 얼마인지 다 시잖아요. 근데,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있는 피자집을 찾다가 서촌 혹은 경복궁 근처에 빚짜를 찾았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가보았다지요. 위 사진을 보시면, 빚짜에서 시킨 제일 맛있는 피자란 짐작하실겁니다. 벌써 또 먹고 싶어요. 빚짜의 인테리어, 서촌의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개인 매장의 인테리어에 뒤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부엌 사진은 없지만, 오픈형 키친이라, 신뢰할 수 있고, 음식 자체에서 서빙까지 모두 깔끔했습니다. 정말 저렴한 피자 값을 내기 부끄러울 정도로요! 빚짜는 피자뿐만이 아니라, 맥주 전문점이기도 한데요. 피자만 먹기로 했으니까 ..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오늘 점심 맥도날드 1955 해쉬브라운 버거로 때웠네요. 그래도 맛있었요. 맥도날드 치곤 가격대가 좀 있지만 맥런치 기준 6400원입니다. 위가 큰 똑순이는 라지로 업글해서 총 7천원 들어갔네요. 아무튼 보시죠. 왜 맛있는지 어떻게 맛있는지 공유하겠습니다. 메뉴마다 포장지가 다른 맥도날드 버거입니다. 딱봐도 무슨 버거인줄 알겠죠? 포장지 언팩! 버거 홀더도 언팩 하면, 다소 원래 그렇듯, 와퍼보다 작은 맥도날드 버거다 나옵니다. 사진이 갑자기 커졌죠? 디테일함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화소도 많은 사진으로 올려봤습니다. 해쉬 브라운 들어간거 이외에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그리고 한입 물었는데요. 소스가 왤케 맛있지? 왜 스시의 새콤함이 느껴지는지, 적절한 산도가 이렇게 맛을..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 세상에 참된 진리가 있지요. 부페는 다 맛있다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똑순이 먹부림을 해서 위벽이 찢어질 것 같았네요. 보노보노의 메뉴를 한입씩 먹어보면서, 간접적으로 남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은 1인당 2만5천원 정도였습니다. 졸업시즌이라서 졸업생은 50%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3월까지니까 확인하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런치로 이용하였습니다. 포스팅은 제가 담고 먹은 접시들 사진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그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못다 먹은 부분은 메뉴 섹션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초밥은 주인공이니까.) 샐러드 먹는 도중에, 포스팅해야지! 떠올라서 첫사진을 이렇게 찍었답니다. 샐러드는 리코타 치즈도 있고 베이컨도 ..